어려운 친구를 돕는 아름다운 손

아름다운 마음
김도연 어린이의 기부 이야기

누군가와 내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인 것 같아요. 이번 의령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도연 어린이가 제8회 천강문학상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기금 10만원을 어머니와 함께 상의 후 '네팔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후원해주었어요. 마음이 참 예쁘고 대견해서 어머니를 통해 지면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김도연 어린이의 간략한 소개 부탁드려요.

의령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Q. 어떻게 시를 좋아하고 쓰게 되었나요?

이전부터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을 자주 하여 상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성취감을 느껴 이번에도 성취감을 느끼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Q. 이번에 상을 받은 '아름다운 손'이란 시는 어떤 생각과 마음을 담고 있나요?

평범한 가족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간의 소소하고 평범한 ‘우리 가족’을 가식 없이 소개하는 마음입니다.

Q. 수상 기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어떻게 기부할 생각을 하셨어요?

전에도 타 단체를 통해 필리핀에 살고 있는 어린이 친구를 위해 기부하여 나름 뿌듯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책이 없어서 읽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여러 친구들과 같이 책 읽을 수 있는 도서관 건립하는 사업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홈페이지 보고 알게 되어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Q. 아름다운가게는 평소에 어떤 곳이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약 5년 전부터 알고 있었고 집에서 쓰던 물품들을 기부하면 국내외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엄마가 설명해주셔서 계속해서 기증하고 있었어요. 말 그대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소외받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 김도연 어린이는 자라서 무엇이 되고 싶어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하는데
지금은 그런데 언제 바뀔지~(어머니 웃음)

김도연 어린이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친구로 자라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해준 김도연 어린이와 어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