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까지 배려한 궁극의 빵, 빵 맛에 중독되다! 놀라운가게 243호 <뺑드에코>

기부자이야기


건강까지 배려한 궁극의 빵, 빵 맛에 중독되다!

놀라운가게 243호 <뺑드에코>

 

“우와- 빵 삼촌이다!”

그의 별명은 빵 삼촌. 조카, 삼촌, 형, 오빠, 동생… 고객들은 어느새 가족 같은 사이가 됩니다. 좋아하는 빵을 예약하는 건 기본, 전국 각지에서 택배 주문이 밀려들고 국제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찾아올 만큼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짙은 빵의 비결! 놀라운가게 243호 김동일 베이커 부부가 운영하는 뺑드에코에서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남다른 빵을 만났습니다.

 

1. 새벽 2시, 빵 맛이 시작되는 시간

서울숲역 건너편 성수동 붉은 벽돌 마을. 골목을 따라 들어서자 고소한 빵 냄새가 골목을 채웁니다.

빵 냄새를 따라 발 멈춘 그곳에는 '빵을 만들고 나누는 이 일이 너무 좋다!' 고백하는 빵쟁이가 있습니다. 매일 새벽 3시. 이른 날에는 새벽 2시부터… 빵쟁이는 빵 만드는 일과로 새벽을 깨웁니다. 추운 겨울에도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에도 고집스레 매일 새벽 빵을 만드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2.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는 그의 빵 

 

“은은한 산미가 느껴지는 빵을 맛 보고 나면 자꾸만 생각 나요.
다른 빵은 싱겁게 느껴진다고 할까…”

“빵을 먹고 나면 속이 부대꼈는데 
뺑드에코 빵을 먹고 나면 속이 편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

“천연발효종이 핫하다지만, 100%천연발효종빵을 만드는 빵집은 손에 꼽히죠.
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들거든요. 빵이 아니라 보약이에요.”

당뇨가 있거나 평소 빵을 먹고 속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히 먹을 수 있는 빵의 비결은 천연 발효종.  빠르게 발효돼 만드는 사람은 편하지만 고분자인 글루텐이 뭉쳐 소화흡수를 더디게 하는 이스트를 넣지 않고, 곡물과 과일에서 얻는 천연효모를 배양해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100% 천연 발효종 (르방)으로 만드는 빵은 과정부터 다릅니다.

천연 발효종을 발효하는 데에만 12시간, 이렇게 발효 시킨 르방을 반죽에 넣고 인공감미료 없이 천연재료만을 넣고 반죽해 다시 12시간을 숙성합니다. 빵 하나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 꼬박 하루. 인내의 시간을 거쳐 최적의 온도를 맞추고 치대가며 정성을 쏟아야 뺑드에코의 100% 천연 발효종 빵이 만들어지는데요.

진정성 넘치는 빵쟁이 김동일 대표의 정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3. 멋진 빵쟁이의 참 멋진 나눔

 

"아이들은 잘못이 없는 존재인데, 어른들의 문제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빵을 먹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당뇨를 앓고 있는 단골을 위해 만든 '뺑선형쓰'의 판매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입니다. 김동일 대표의 멋진 별칭 '빵 삼촌' 역시 김동일 대표 부부가 빵을 기부하는 지역 공부방 아이들이 붙여준 별명. 오래 전부터 아이들에게 든든한 의지처가 되고 싶은 바람을 간직해온 김동일 대표는 아름다운가게 <보육원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통해 만18살이 되어 보육원을 퇴소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놀라운가게의 채움미션에 응답해준 김동일 대표의 멋진 채움. &lt;놀라운가게는 놀라움이다! 나눔이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gt; 그 놀라운 선물이 오래도록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기부는 갚는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내가 주는 것만 생각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 받는 것 없이 나에게 주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받은 게 많으니 저도 갚아야죠.
빵을 나누고 나면 만드는 기분도 좋아져 더 열심히 만들게 되고 빵도 분명히 더 잘 팔립니다.

사업해서 돈을 꽤 모아 보기도 했는데,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좋은 빵을 만드는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다른 욕심 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살면 그게 행복이잖아요. 나누면 더 행복해지고요."

 

김동일 대표가 이렇듯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데는 남다른 원동력이 있습니다. 7년 세월 동안 단 한번도 마음이 어긋난 적 없는 영원한 동반자, 사랑하는 부인과 손 꼭 잡고 오늘도 함께 나눔을 실천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 줄 빵은 우리 잊지 말고 만들자고 독려해줍니다. 그럼 또 힘이 나서 빵을 만들게 되죠."

 

이렇게 따스한 마음을 가진 착한 사람들이 진심을 반죽해 구운 빵이니 중독성이 있을 수 밖에요!

김동일 대표가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헌정빵♡ 이 빵을 먹고 나면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4. 착한 빵집에 올 땐 장바구니를 들고 오세요!

뺑드에코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도 마실 수 있는데, 음료를 주문하면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스테인리스 빨대가 함께 제공됩니다.

 

"맛 보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만 최소한으로 비닐포장하고 환경과 공생하기 위해 비닐백을 없앴는데,
이젠 말 안 해도 고객들이 알아서 장바구니를 들고 와주십니다. 고맙죠."

 

장바구니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설거지가 번거롭더라도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며 건강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미 생활화하고 있는 착한 빵집 '뺑드에코'. 사람 몸에 유익한 빵은 지구에게도 이로웠습니다.

 

"맛과 멋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세요? 
'아'와 '어' 글자차이가 있거든요. 
글자를 가만히 보면 맛은 겉으로 나와있잖아요.
겉에서 먹어봐야 아는 거죠. 멋은 속에서부터 우러나는 것이고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 입 배어 물면 은은한 향과 산미가 배어든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한 개를 다 먹을 즈음엔 한끼 보약을 먹은 것처럼 건강한 재료와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뺑드에코의 빵.

믿고 먹는 그 맛의 비결은 다름 아닌 빵을 만드는 사람의 삶에서 우러난 것이었습니다.

참 멋진 빵쟁이 김동일 대표

 

하루가 온전히 걸려도, 조금 번거롭더라도, 아무리 바빠도
몸에 이로운 빵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려는
빵쟁이의 고집스러운 소신과 철학이 담긴 빵.

소신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지요.
그 고집스러운 소신을 한결같이 지켜나가는 멋진 빵쟁이.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족 같은 고객과 함께, 
빵 삼촌을 좋아하는 예쁜 아이들과 함께, 지구별과 함께…

'함께' 라서 더 아름다운 
뺑드에코 김동일 대표 부부의 근사한 고집을 응원합니다!

 

놀라운가게 243호 뺑드에코는 
아름다운가게 <​보육원퇴소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을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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