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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해외나눔] 니제르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해외나눔 결과보고

Tillabery 마을의 고로가라 초등학교의 Fati Mounkaila(가운데)씨가 새 교과서를 들고 있다.


공정무역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커피”에서
2012년, 초코렛 판매 대금의 1%를 아프리카 아동 돕기 기금으로 적립했습니다.

아프리카 아동 돕기 기금으로 2013년,
드디어 아프리카의 니제르 아이들의 교육 프로젝트를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학교 건물도 짓고, 화장실도 짓고, 교육 관련 캠페인도 합니다!

그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 입니다.
 

진디고리 초등학교 학생이 국제 손 씻기 날에 시범을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 개요 본 프로젝트는 니제르 서북 쪽에 위치한 Tillabery 마을에서 마을 단체와 함께 교실을 짓고, 교사 및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여아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1. 영역 : 교육 프로그램

2. 프로젝트 기간 : 2012년 4월~2013년 3월

3. 프로젝트 배경
니제르는 인구의 사분의 일이 심각한 빈곤에 고통 받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입니다. 백만이 넘는 아동들(이 중 70만이 여아)은 학교에 가는 대신, 집안일을 해야 하며, 사회적 요소, 열악한 교실 및 위생 시설로 인해 부모들은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니제르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에의 투자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4. 프로젝트 활동 및 효과
1) 학교 시설물 개선
2) 위생시설 설치 및 위생 관념 고취
3) 학교 교육의 질 향상 시키기
4) 지역 여성 퍼실리테이터의 활동을 통해 교육-특히 여아-의 중요성 알리기
5) 정부에 더 많은 투자와 교육에의 더 나은 관리 및 책무성 요구를 위한 활동 진행

진디고리 초등학교에서 열린 읽기 능력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아동의 모습

 

이런 아름다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 대상 학교 26 곳의 입학생이 2700명에서 3851명(이 중 2080명은 여아)으로 늘었습니다.
– 건물과 교구 지원으로 프로젝트 대상 학교에서 시행하는 교육의 질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 세 학교에 태양열 전구 설치를 하였으며, 저녁 방과 후 교실을 운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싸에게 찾아온 변화 아이싸가 프로젝트에서 제공한 책가방을 사용하고 있다. 진디고리 초등학교, Tillabery 지역

아이싸는 니제르 진디고리 지역의 독서 클럽의 장으로, 친구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아이싸는 4명의 여아와 3명의 남아가 속한 독서 그룹의 모임 날짜를 정하고 다른 학생들이 모임에 참석 하도록 독려한다. 아이싸는 독서 클럽이 생기고 난 후 자신감을 얻었고, 적극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아이싸 누나가 긁읽기를 도와줬어요 -1학년 하이보우-

본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아이싸가 다니는 진디고리에 새 교실이 지어졌습니다. 지어진 교실에 태양열 발전기도 설치하여 독서 클럽 모임을 밤에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교사의 말에 따르면, 시설 개보수를 통해 학생들이 기꺼이 다른 학생들을 도와주는 태도를 보이며, 또한 지속적으로 학교 성적도 향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 무역과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활동을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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