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활동가가 21일 롯데제과가 기부한 빼빼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롯데제과, 21일 빼빼로 및 과자 590박스 기부… 아름다운가게 27개 매장서 판매

■ 판매 수익금,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롯데제과가 빼빼로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을 지원한다.

아름다운가게는 21일 롯데제과가 빼빼로 등의 과자 약 590박스를 아름다운가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서울 지역 27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아름다운가게와 롯데제과는 나눔과 순환에 있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파트너십을 맺고 연2회 ‘사랑나눔빼빼로 특별판매전’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보육원퇴소청소년 자립에 사용해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지역에 1억8천만원 상당의 물품 긴급구호를 완료했다. 이후에도 재사용나눔가게 매장 수익과 기부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위기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