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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나눔과 순환을 위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안전한 고객 관리 나서

[사진설명 :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지역 매장]

■ 전국매장 소독제 비치 및 코로나 예방 안내, 손세정제 할인 판매 등 적극적 대응 

■ 전직원, 전국 매장에서 확산 방지 및 매장 업무지원 수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의 움직임이 주춤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나눔과 순환을 위해 적극적인 정비 및 대응 마련에 나섰다.

아름다운가게는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기증자들의 기증품을 받아 판매하는 재사용 나눔가게 매장 110곳을 전국에 운영하고 있다. 매장이 하루 4시간 자원봉사를 하는 활동천사(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운영되고, 기증과 구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 관리에 나선 것이다.

먼저,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매장에 코로나19 예방수칙 POP를 전면에 내걸고, 손 소독제와 함께 매장 매니저 및 활동천사를 위한 마스크를 비치하여 방문하는 고객 및 안전한 매장 관리를 진행한다.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공익상품 판매군에 최근 친환경 비누 생산단체의 손 세정제 할인 판매를 진행하여 건강도 지키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활동가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서울 회현본부는 코로나 예방교육 실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안정될 때까지 기존 업무와 함께 전국 매장에서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유지하고 매장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사회가 다소 움츠러든 분위기지만,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순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원봉사자, 매장 방문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