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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전국 15개 도시에서 어린이 나눔장터 개최

■5월 4일~5일, 서울/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열려 ■판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아름다운나눔장터 홈페이지 통해 가능 ■지난 16년간 약 3억 2천만 원의 기부금 조성, 전액 장애 어린이 돕는데 쓰여 [사진설명: 2019 병아리떼 쫑쫑쫑 포스터]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오는 5월 4일~5일 서울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어린이 나눔장터 ‘병아리떼 쫑쫑쫑’을 연다. 올해 17년째 열리는 병아리떼 쫑쫑쫑은 의류, 잡화,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나눔 장터다. 서울은 5월 5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뚝섬한강공원(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다. 판매 참가신청은 아름다운나눔장터 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및 6~7세 취학 직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80점 이하의 물품만 판매가 가능하다. 판매수익금의 50% 자발적 기부가 가능하며 판매 후 남은 물품도 기증이 가능하다. 기부금은 전액 장애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 아이콘 페이스페인팅, 에코팔찌 만들기, 재활용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병아리떼 쫑쫑쫑은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동시에 나눔의 의미도 알려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지혜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한편 병아리떼 쫑쫑쫑은 지난 16년간 총 31,573팀이 참가하고 1,234,515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한 약 250만 점의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기부금은 약 3억 2천만 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