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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8기 선발 마쳐

■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 등 총 5명 선발 ■ 선발 이후 3년간 매달 활동비, 해외 연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이어져 ■ 한 달간 총 4차에 걸쳐 심사 진행, 한해 평균 27:1 경쟁률 기록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는 뷰티풀펠로우 8기 선발을 완료하고 14일 회현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오늘 밝혔다. 뷰티풀펠로우란 아름다운가게가 육성하는 사회혁신가를 뜻한다. 이들은 선발 이후 3년간 매달 150만 원의 활동비, 해외 연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뷰티풀펠로우 8기는 향기내는사람들 임정택 대표, 방앗간컴퍼니 김민영 대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 등 총 5명이다. 심사는 서류심사, 대면심사, 심층심사, 임원심사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미션빌딩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선 뷰티풀펠로우 1기인 류호근 펠로우(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각 사회혁신기업의 미션을 점검하고 다듬는 등 사회혁신리더로서의 각자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지원자들의 동향을 살펴 보면 사업 분야로는 △교육(40%)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론 △문화/예술(28%) △환경(17%) 순이었다. 사업 운영 기간으론 2~5년차가 43%, 1~2년차가 40%를 차지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뷰티풀펠로우 선발은 아름다운가게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의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갈 파트너를 구하는 과정”라고 말했다. 또한 “서로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지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는 8기 5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되었다. 지난 8년간 총 780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2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지원금은 약 1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