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1,000여 명의 활동천사,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27일 양일간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의 활동천사(자원봉사자) 위한 캠프 개최 ■개인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도 계획 ■26일, 가수 홍진영 축하무대 꾸밀 예정 (사진설명) 제7회 활동천사캠프(2015년)에 참여한 활동천사(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트에서 제 8회 활동천사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오늘)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캠프는 올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활동천사 1,000여명의 활동천사들이 3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이는 아름다운가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캠프는 ‘변화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간 어떠한 대가 없이 아름다운가게의 나눔활동에 동참한 활동천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강 연사로는 △위캔쿠키의 송향숙 원장수녀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김남훈 대표(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홍진영이 축하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활동천사는 단순히 남을 돕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자원봉사자가 아닌 ‘활동천사’라고 칭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분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아름다운가게가 존재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락앤락, 유디치과, 한독, 우리술 등의 물품 후원으로 개최됐다. 또한 개인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도 이어나간다. 쓰레기 감량 및 효과적인 분리 배출을 위해 캠페이너들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총 14,248명의 활동천사가 전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