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보육원 퇴소 청소년 자립 스토리 담은 책자 발간

■보육원 퇴소 이후, 홀로서기 하고 있는 아이들의 사연 담고 있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442명이 참여한 카카오스토리펀딩으로 책자 발간 비용 마련 (사진설명) 아름다운가게가 발간한 ‘소파가죽 지갑, 열여덟 청춘을 응원하다(퇴소 청소년의 인생개척 자립스토리)’의 표지 이미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해 진행했던 카카오스토리펀딩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아이들의 자립 스토리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이란 연간 2,000여 명에 달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10곳의 매장 중 2곳(관악자명점, 남성역점)의 수익금 및 기부금을 보육원 퇴소 청소년 자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퇴소청소년들의 자립 스토리를 연재하며 펀딩을 진행했다. 총 442명의 시민들이 뜻을 함께했으며, 이때 마련한 기금으로 ‘소파가죽 지갑, 열여덟 청춘을 응원하다(퇴소 청소년의 인생개척 자립스토리)’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퇴소 이후 사회로 나가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름다운가게 활동가이자 드라마 작가인 이수연 작가와 파이낸셜뉴스 최용준 기자가 직접 아이들을 만나 취재했으며, 책자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http://bitly.kr/uDfp)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 이수정 모금기획개발팀장은 “스토리펀딩에 참여해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돕는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책자가 안내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보육원 청소년과 멘토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엔젤튜터’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2017년 8월부터 시작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멘토가 서울지역 보육원 중고등학생의 멘토가 되어 대학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