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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2018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 높이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정부 포상 ■△재활용자선가게 운영 △공익상품 판로확대지원 등 공로 인정 받아 (사진설명)아름다운가게가 14일(토요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왼쪽부터)이낙연 총리,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 인사팀 김영훈 간사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는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을 맞아 열린 2018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성공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는 정부 포상이다. 특히 공정한 선발 과정을 위해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발하는 ‘국민추천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적심사위원회를 민간위원으로 50%이상 구성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활용자선가게 운영을 통한 자연의 재순환 도모, 공익상품 판로확대지원, 뷰티풀펠로우 사업을 통한 사회혁신기업가 발굴ㆍ지원 등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는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한 사회경제적 취약 가정의 자립기반 조성 △홀몸어르신 지원을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 진행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베트남 소수민족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6년 동안 총 441억 원을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아름다운가게가 걸어온 길에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의 나눔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