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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참여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시동

■ IT 인프라 재설계 통해 기증자,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사용자 편의성 우선 목표 ■ 8일부터 입찰제안을 통해 사업자 선정 예정, 비영리단체 IT시스템 선도할 계획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는 2018년 참여자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 이번 정보시스템은 전사 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 환경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전국 109개 매장 및 활동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정보들의 통합과 효율적인 활용을 목표로 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9월부터 사전컨설팅을 통해 전반적인 사내 IT 인프라를 진단하였으며, 업무 프로세스 통합을 위해 오는 8일부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2018년은 아름다운가게의 IT 인프라 재설계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며 “통합시스템 구현 후 기대 효과로 기증자,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의 참여자 편의성을 개선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비영리단체에 대한 이해와 공익사업에 대한 참여의지가 있고 물류/유통 업무관리 구축 경험을 가진 개발 업체를 찾고 있다. 구축과 관련한 중점 내용은 기간계 시스템 통합 재설계, 웹기반 재 구축„, 외부 솔루션과 통합시스템 간의 연동,„ 웹사이트 대민 서비스 기능 강화, 전사 인프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이전 구축 등이 있다. 사업기간은 12개월이고 접수기간은 12월 8일부터 1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설립되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2017년 12월 기준 전국109개 재활용나눔가게로 발전하였으며,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보따리사업, 보육원 퇴소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통해 15년간 400억원을 나누며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