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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7기 뷰티풀펠로우 협약

  • 등록일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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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적정기술, 농업, 교육,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뷰티풀펠로우 선정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는 사회혁신기업가 지원사업인 뷰티풀펠로우 7기 선발을 완료하고 장한평 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뷰티풀펠로우 7기는 김남훈(모두를 위한 극장), 이경황(오파테크), 박종범(농사펀드), 노순호(동구밭), 허성용(아프리카인사이트) 등 총 5명이다. 7기 뷰티풀펠로우는 문화예술, 적정기술, 농업, 교육, 공정무역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동참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매달 일정금액의 활동비와 국내외연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뷰티풀펠로우 7기는 지난 7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모집을 시작했으며 119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90일간의 기간 동안 약 20명의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사업계획발표, 기업가면접, 합숙심사, 임원면접 등의 과정을 걸쳐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뷰티풀펠로우는 ‘사람’을 성장시키고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기업센터를 통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698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23명에게 약 8억원의 지원을 통해 사회혁신 기업가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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