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하며 15년간 개인 12,319명, 단체 1,623곳에 210억원 도움의 손길 지원
■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공익활동 단체 지원 통해 지역사회 발전 목표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 는 전국 111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 운영 수익의 일정액을 모아 ‘2017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기금으로 약 12.8억원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개인 592명과 단체 32곳에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 중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저소득 위기 가정의 기초생활을 지원 및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익활동 단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노인가구 등 개인 592명과 사회복지단체, 지역사회 풀뿌리단체 등 32개 단체다. 개인에게는 총 10억 900만원이, 단체에는 2억 7,300만원이 지원된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년째 진행되는 아름다운가게의 핵심 나눔사업이다. 15년동안 수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기증활동과 자원활동, 구매활동을 통해 누적 210억원을 개인 12,319명, 단체는 1,623곳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는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테마기획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 올해에는 폭력 피해여성 쉼터, 미혼모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자립지원, 청년부부 자녀 양육지원, 장애아동 가족상담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IT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테마기획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여수둔덕점 이선행 간사는 “여수는 폭력피해여성이 쉼터에 있는 동안 이들의 원활한 사회적 적응과 자립 토대 마련을 교육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지원, 그들의 자녀들까지 지원하는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하여 2017년 여수 지역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 폭력 피해자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싶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박세준 국장은 “올해 경기도 지역테마 기획사업으로 자녀를 가진 10대에서 30대까지의 청년부모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며 “청년부모 대상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범주로 지원하고, 청년층 대상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기관들과 함께 테마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국장은 “ 올해의 새로운 테마사업의 예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직업교육 및 경계성 장애인대상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청년 이주민 부부대상 한국적응교육, 자녀를 가진 저소득층 가정대상의 문화여행 등 다양한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25차를 맞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구미, 대전, 순천, 울산, 전주, 제주, 창원, 천안 등 총 30여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기준 80% 미만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취약 가구의 개인과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하는 사회복지 관련 단체다.
개인은 △건강/의료 △교육/훈련 △주거/에너지 △위기관리지원 등의 분야에 대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단체는 △공익활동지원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경기, 광주, 군산, 대전, 순천, 여수, 천안 등 10여개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사회복지 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테마기획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각 지역별로 해당 지역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 희망나누기 기금을 7월말부터 지원한다. (끝).
아름다운가게 25차 정기수익나눔 '희망나누기'기금전달
■ 시민과 함께하며 15년간 개인 12,319명, 단체 1,623곳에 210억원 도움의 손길 지원
■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공익활동 단체 지원 통해 지역사회 발전 목표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www.beautifulstore.org) 는 전국 111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 운영 수익의 일정액을 모아 ‘2017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기금으로 약 12.8억원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개인 592명과 단체 32곳에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 중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저소득 위기 가정의 기초생활을 지원 및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익활동 단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노인가구 등 개인 592명과 사회복지단체, 지역사회 풀뿌리단체 등 32개 단체다. 개인에게는 총 10억 900만원이, 단체에는 2억 7,300만원이 지원된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년째 진행되는 아름다운가게의 핵심 나눔사업이다. 15년동안 수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기증활동과 자원활동, 구매활동을 통해 누적 210억원을 개인 12,319명, 단체는 1,623곳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는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테마기획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 올해에는 폭력 피해여성 쉼터, 미혼모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자립지원, 청년부부 자녀 양육지원, 장애아동 가족상담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IT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테마기획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여수둔덕점 이선행 간사는 “여수는 폭력피해여성이 쉼터에 있는 동안 이들의 원활한 사회적 적응과 자립 토대 마련을 교육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지원, 그들의 자녀들까지 지원하는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하여 2017년 여수 지역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 폭력 피해자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싶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박세준 국장은 “올해 경기도 지역테마 기획사업으로 자녀를 가진 10대에서 30대까지의 청년부모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며 “청년부모 대상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범주로 지원하고, 청년층 대상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기관들과 함께 테마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국장은 “ 올해의 새로운 테마사업의 예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직업교육 및 경계성 장애인대상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청년 이주민 부부대상 한국적응교육, 자녀를 가진 저소득층 가정대상의 문화여행 등 다양한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25차를 맞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구미, 대전, 순천, 울산, 전주, 제주, 창원, 천안 등 총 30여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기준 80% 미만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취약 가구의 개인과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하는 사회복지 관련 단체다.
개인은 △건강/의료 △교육/훈련 △주거/에너지 △위기관리지원 등의 분야에 대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단체는 △공익활동지원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경기, 광주, 군산, 대전, 순천, 여수, 천안 등 10여개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사회복지 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테마기획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각 지역별로 해당 지역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 희망나누기 기금을 7월말부터 지원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