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 중구지역에 새 둥지

  •  13년간 시민 참여 속에서 성장하며 지역 사회에 6억 5천만원의 나눔을 실천
  •  대형잡화 특화매장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2017.04.28] 나눔과 순환을 통해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이 오는 5월 11일 인천시 중구 경동으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연다.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은 2004 나눔을 실천해왔다. 개점 이후 동인천점은 2016년 기준으로 2만 천명의 구매자와 1,200여명의 기증자, 4,992시간의 자원봉사자의 시간나눔, 5만9천개의 재사용 물품판매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년에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서 성장하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센터, 지역 자활센터, 쪽방상담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6억 5천만원의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어왔다.

앞으로 동인천점은 소형가구 및 가전과 자전거, 유아 미끄럼틀, 장난감 등을 구매 할 수 있는 대형잡화 특화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및 자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비영리단체에게도 공간공유를 통해 나눔과 순환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기증자, 구매자, 자원봉사자들의 관심덕분에 무사히 매장을 이전했다”면서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이 나눔문화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 손정현 간사는 “2004년에 인천지역 최초로 문을 연 동인천점이 더 나은 장소로 이전하게 되어 기쁘고, 1주일에 4시간 자원활동 참여로 매장운영에 힘이 되어주실 활동천사를 현재 모집 중에 있다”며 “나눔과 순환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전 오픈식에는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이종욱 상임이사, 인천남부교육청 이승삼 교육장, 인천  노경수 시의원, 관내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어쿠스틱 기타공연이 연주될 예정이며, 인천공항경찰대 유실물 특별전이 함께 진행된다.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은 기독병원사거리 경동공영주차장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시 개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끝)

 

<활동천사 모집 안내>

참여문의 :  032-773-0657(담당자 손정현 간사)

또는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