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가게의 새로운 50년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해외로 더 큰 나눔을 실천
•  사회적기업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가며 한국의 사회적 기업 육성 목표
•  오케스트라처럼 화합과 조율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 예정

   

   

   

  

[2017.04.12] 나눔과 순환을 통해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취임식을 열고 이종욱(사진) 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3년간 아름다운가게를 이끌게 된다.

이종욱 신임 상임이사는 텍사스 주립대학교MBA 출신으로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블랙스톤 대표이사, CJ시스템즈 상무, LG텔레콤 본부장, 삼성SDS 해외사업그룹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해외 마케팅협력단장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콜롬비아 파견자문관을 거쳐 아름다운 가게에 합류했으며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모두 겸비한 분으로 알려졌다.

이종욱 신임 상임이사는 “2017년은 아름다운가게 창립 15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의 새로운 50년을 위하여 비젼을 재설정하고, 지역사회와 해외에 더 큰 나눔이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며 사회적기업의 창업지원 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름다운가게에서 자원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활동천사, 회사의 직원, 지역사회의 기업 및 시민 등은 물론 전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관계형성을 통하여 협업의 선순환과 건전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하여 “지속적인 투명 경영을 통해 화합과 조율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아름다운가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공유가치 (CSV, Creating Shared Value)경영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공유가치경영은 주주의 이익 은 물론 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 사회, 국가 인류 등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이익까지 동시에 생각하는 다자간 이익추구 경영활동을 말한다. 공유가치경영 10대 기업은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하 여 혁신적인 시장성과를 창출한 모범적인 기업들에게 수여되고 있다.(끝).

이종욱 신임 상임이사 프로필

1954년 生 
홍익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텍사스 주립대학교, MBA

 주요경력

•  코이카 콜롬비아 보쟈카 파견자문관
•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  블랙스톤 골프앤리조트 대표이사
•  CJ시스템즈 상무
•  한솔텔레컴 사업총괄 임원
•  LG텔레컴 상무
•  삼성 SDS 해외사업 그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