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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지역 다섯번째 아름다운가게, ‘사상점’ 오픈

  • 아름다운가게, 부산 사상점 3월 3일 개점
  • 오픈 수익금 저소득층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과 교육에 활용
     

[2017.02.27] 오는 3월 3일(금) 부산지역에 다섯 번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사상점’이 문을 연다.

이번 오픈을 위해 총 5,200점의 물품이 진열되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사상구의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구의원들이 기증한 특별기증물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오픈식 수익금은 저소득 여학생들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 및 교육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오픈식에는 송숙희 사상구청장, 정호진 사상구의회 의장이 함께 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사상문화원 하모니카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신혜숙 공동대표는 “그 동안 수 많은 부산 시민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자로서 나눔에 동참해 주시고, 사상구에도 매장이 생기길 염원하셨는데 드디어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활용과 재순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며 부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겠다”전했다.

아름다운가게 부산 사상점은 사상역 6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시 개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고 오픈 기간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상점 자원활동가를 모집중이다.
한편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서울 안국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 1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 안내>

전화번호: 051-326-8701(담당자 김종화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