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1일), 안국점, 영등포점 등 아름다운가게 서울 지역 전 매장에서 동시 진행
• 롯데홈쇼핑이 기증한 6억 5천만 원 상당의 의류, 패션잡화 등 판매
• 수익금은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

[사진설명] 오늘(31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된 ‘롯데홈쇼핑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하루’에 참석한 롯데홈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오늘(31일), 롯데홈쇼핑과 함께 나눔바자회인 ‘아름다운하루’를 서울 지역 전 매장에서 동시 개최한다.

‘아름다운하루’는 기업이 이월상품 등 자사상품을 기증하여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자사상품 기증과 ‘아름다운하루’ 개최에 동참하고 있으며 2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6억 5천만 원 상당의 자사상품 1만 8천여 점을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하는 롯데홈쇼핑은 상반기보다 기부 품목을 늘려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일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하루’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와 롯데홈쇼핑이 함께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상품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롯데홈쇼핑 데이터홈쇼핑 채널인 ‘OneTV’로의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롯데홈쇼핑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아름다운하루’가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