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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전국 16개 매장에서 특별 바자회 개최

  • 21일(오늘)부터 30일(목)까지 아름다운가게 전국 16개 매장에서 열려
  • 현대백화점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시 모인 물품 4만여 점 판매할 예정
  • 행사 수익금은 청각장애 어린이 수술비, 재활 치료비로 쓰여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21일(오늘)부터 30일(목)까지 아름다운가게 16개 매장에서 특별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시 모인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와 현대백화점이 함께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이란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7개 지점에서 진행한 기증캠페인이다. 행사기간동안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의류, 신발, 모자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 4만여 점을 기증 받았다.

행사 수익금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 장애 어린이들의 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에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대외협력본부장은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어서 그 효과와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면서 “소비가 곧 나눔이 되는 뜻 깊은 바자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에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판매 수익금과 추가 기부금으로 약 8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