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나눔과 희망을 더했다

(재)아름다운가게, 18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개최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소외 이웃에게 보따리 배달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쌀과 비타민, 세제 등 생필품을 담은 보따리를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위한 행사를 개최, 나눔과 희망을 더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서울을 포함해 인천,부산,대전,제주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올해부터 보따리 나눔 대상을 홀몸 어르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로 확대하였다.  이번 나눔보따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비대면 배달을 실시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행사를 시작해, 지난 18년간 58억원 어치에 달하는 생필품 보따리 7만 9백 여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품 재사용 사업 및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정기 후원금 조성 등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