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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아름다운가게-서울산업진흥원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열어

[사진설명: 서울산업진흥원(SBA) 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하루’ 행사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년도 행사 사진)]

■ 8월 1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특별전 개최… SBA 지원 기업 34개 기업 참여 

■ 조명, 가구,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물건 판매… 수익금 전액 국내소외계층 아동 지원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이하 SBA)이 사회적책임의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한다. 금요일에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아름다운금요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SBA의 지원 기업인 34개의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아름다운하루’는 기업·단체의 구성원이 직접 기증품을 모으고, 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SBA 및 지원기업과의 특별전은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의 재사용나눔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14일 진행되며, ㈜필라멘트리, 원큐피원, ㈜프록시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조명, 가구,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BA 이진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작년보다 3배 이상의 지원기업의 기부물품이 기증되어 14일 안국점에 찾아오시는 시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좋은 기부 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음에 의미가 깊다”며 “SBA 임직원과 지원 기업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며 “시민과 기업, 그리고 나아가 지역 사회로 나눔이 확장될 수 있는 장을 앞으로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