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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3227 글쓴날 2010-07-28
글제목 [라이브, 토론토] 캐나다의 아름다운가게 시리즈 2 _ VALUE VILLAGE편





캐나다의 아름다운가게 시리즈 2

지난 번엔 캐나다의 아름다운가게 시리즈 1편으로 Goodwill Store를 보여 드렸는데
그와 비슷한 ValueVillage Store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려구요.
구석구석 열심히 사진찍고 설명도 꼼꼼스럽게 달아서 가보지 않아도 마치 그곳을 갔다온듯
뭐. 이런 각오로 알차게 준비 했습니다.
캐나다에 유학오는 학생들과 이민 준비 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VALUE VILLAGE편




http://www.valuevillage.ca/

1954년 나눔과 기회 제공이라는 취지아래 설립된 캐나다와 미국의 대표적인
자선 단체 중 하나 입니다.
50년 이상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통해 120개가 넘는 분점들도 생기고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들로 사회환원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 하기도 했습니다.



VALUE VILLIAGE_North York 지점




주로 토론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은 대형 웨얼하우스 매장을 운영 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시내 노른자 땅들 보단 월임대료 지출이 적으니까 그런것 같아요.
많은 물건들을 도낸션 받고 또 진열도 많이 할 수 있는 대형 매장이 볼 꺼리도 많아요.
건물의 지붕만 봐도 얼마나 큰 규모인지 짐작 할 수있죠?






수요일엔 학생 디스카운트 20%
화요일엔 경로 디스카운트 20% 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계산시 카운터에 Student Card 제시하면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알아서 빼줘요.


합리적인 가격에 또 20%라니 많이 절약 할수 있겠네요.
마침, 오늘이 화요일 경로 디스카운트 날이라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많이
쇼핑 나오셨어요.
캐나다인들을 보면 근검절약 많이 하는데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VALUE VILLIAGE 매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전체적인 웨얼하우스 분위기의 매장 모습
큼직한 사인이 각 섹션을 보기 쉽게 구분해 놓은 모습은 타 자선단체 매장과 똑같네요.






매장 한견에 마련된 물품 보관 창고로 통하는 문
시간시간 마다 새로운 물건이 저곳에서 가격이 붙여저 바로 매장으로 진열됩니다.
그러다 보니 물품 순환이 매우 빨리 진행 되더군요.




초록색 핸드백 예쁘죠? 나의 소장품 목록에 하나 더 늘었어요.





매장 규모가 크다보니 이렇게 큰 카터로 물건을 살 수도 있어요.
마치 할인매장 분위기 애요.
엄마가 쓰시던 낡아 빠진 Dior Bag 버리기가 아까워 스튜디오 나갈때 노트북 넣고 다녀요.
엄마는 제발 좀 버리라고 성화 시지만 저는 잘 들고 다녀요.
근데 간단하게 노트와 컴퓨터만 넣고 다니니까 여러가지 잡다한 여성 전용품과
지갑을 넣을수 있는 작은 핸드백이 필요 했는데 좀 유치해 보이긴 해도
과감하게 도전해 볼라고 샀어요.
심심한 노트북 가방에 맞는 나름 좋은 매치라고 생각 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Too Much? 인가요?




그럼 다시 매장 불러보기!


가지런히 색깔, 종류별로 진열된 신발 섹션




핸드백 섹션





웨얼하우스 답게 큰 벽엔 다양한 섹션들이 구분되어 있었어요.
야구모자들 섹션




티셔츠 섹션




남성용 겨울 잠바 섹션




빡빡머리 아저씨는 무엇을 입을까 고민중!




아동용 의상들




아이들 옷과 같은 섹션에 자리 잡은 장난감들




언제나 이 섹션엔 우는 애들을 많이 봤어요.
엄마한테 사달라고 징징거리는 애들이요.
위에 소녀는 동생과 사이좋게 양손에 하나씩 들었더라구요.



작은 봉제 인형들은 이렇게 봉지에 담아 한 묶음




다양한 종류의 책들





전등, 오디오 스피커, 전화기, 헤어드라이기, 커피메이커 등등의 전자제품들





빈티지 미니 오븐 발견 !!!




컨디션은 양호한 상태이며, 직원에게 물어보니 작동도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빈티지 전자 제품을 대표하는 컬러 컴비네이션이 맘에 들었어요
저 시대는 위의 사진과 같은 네추럴한 색깔이 유행 이였나봐요.
매장을 나오는 동안 구입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물건이애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제가 개인짐이 너무 많아서 집과 스튜디오가 이미 심각한 포화 상태라
참고 또 참았어요.
 



컬렉션용 인형들
볼이 통통한게 귀엽죠?




불쌍한 공주님




예쁜옷을 차려입고 모자까지 세트로 썼는데
저렇게 구석에 쳐 박혀 있는듯.......
한마디 안 할수 없어서.



양털이 붙은 남성용 세무쟈켓




$24이면 가격은 좋은데 양털은 진짜고 세무가 인조라서 땡.



저는 이날 Herman Furs, Toronto 밍크 코트도 샀어요.







토론토에 있던 핸드메이드 맞춤복털 전문점이였는데 지금은 없어 진것 같아요
진한 카라멜 마끼야또 색깔, 예쁘고 싸이즈도 잘 맞았어요.
$149.99 불인데 원화로 약150,000원 정도 될것 같아요.
MEL은 털코트 주인의 이니셜 입니다.
해드메이드 마춤복집 답게 이니셜까지....작은 정성이 엿보이네요.
겨울대비 코트 준비 -끝-



VALUE VILLAGE 이력서





단체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고용 창출을 한다고해요.
카운터를 보는 캐쉬어, 물건을 진열하는 진행요원등 많은 인원이 필요하죠.
온 타리오 임금법에 의해 최저 임금수당 1시간에 $10.25를 받는다고 해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의 모습.




캐쥬얼한 의상에 빨간색 조끼를 입는게 유니폼 이애요.
혹시, 매장에서 궁금한게 있으면 빨간조끼를 입은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가슴에 이름표도 달았으니 이름을 부르며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줘요.








참고로, VALUE VILLIAGE는 할로윈 파티 의상이 시즌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 됩니다. 해당 업체들로 부터 기증 받은 신제품도
제법 많이 있죠. 타 지역사회 단체들 보다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VALUE VILLIAGE 온라인 페이지에도 할로윈 섹션을 따로 마련해
가이드 해 줄 정도 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한번 쯤 이용해 볼만 합니다.
지난번에 소개 했었죠?

VALUE VILLIAGE 할로윈 자세히 보기>>>


어떠 셨어요?
만약 캐나다에 계신다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주방 용품, 자전거, 의자등 너무나 다양 합니다.



지금까지MINC(www.iloveminc.com) 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FROM KING STREET, TORONTO CANADA
XOXO